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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이의 2004년작 아메리칸 이디엇 앨범의 11번째 트랙. 내가 9월이 되면 꼭 듣게되는 이 노래는 전쟁과 관련된 뮤비나 9월이 들어간 가사 덕에 9.11테러나 반전에 대한 내용으로 잘못 오해할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린데이의 리더 빌리 조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만든 추모곡이다.

빌리와 무척이나 가깝게 지냈던 아버지는 그가 10살일때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재혼을 했지만 양아버지와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그래서 빌리는 청소년기를 꽤나 우울하게 보냈다고 한다. 노래 제목이 9월과 관련된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인 이유는 빌리의 아버지 앤디 암스트롱이 82년 9월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라이브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미 그린데이는 거장이 되어버린거 같다. 십수년전 데뷔 때만해도 이 정도 밴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노래 가사에서도 나오는 말이지만 세월 참 빠르다.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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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르뛰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9월생이라 9월만 되면 이곡 무한반복한답니다.ㅋㅋ 암튼 올해 발매된 앨범을 들어봐도 그린데이는 더이상 단순한 펑크밴드가 아닌거 같아요. 아니, 차라리 펑크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걸 보여준 밴드라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죠?^^

    2009/09/30 00:02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9월생이시군요 생일이 언제신지.. ^^

      예전만 해도 전 오프스프링을 더 좋아했었는데 아메리칸 이디엇에서 선호도가 조금이나마 역전됐다고나 할까요 시기상으로 좀 이득을 보긴했다만 대단한 친구들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2009/10/01 01:29
  2. BlogIcon ENTCl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보면 저 앨범으로 Green Day는 더 이상 펑크 밴드가 아니기를 선언한 것 같기도 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반이지요.
    전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던 음반인데..전 Jesus of Suburbia에서 퍽 넘어졌다는..
    침고로 이번 새 음반은 아주 싫어한다는..ㅠㅠ

    2009/09/30 00:24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말씀대로 이미 그린데이는 펑크밴드라고 할수 없는 위치에 있죠 예전에 유투랑 작업할때만해도 '유투가?'이런 생각이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저도 이번 앨범은 손이 많이가질 않더군요.
      가벼워진거라고 볼순 없는데 어딘가 모르게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2009/10/01 01:30
  3. BlogIcon Sunn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피구님 태터로 가셨군요! :D

    2009/09/30 04:17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넹~ 좀 더 안정적인 블로깅을 위해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요즘 써니님 잘 지내시나요 ^^

      2009/10/01 01:31
  4. BlogIcon pois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앨범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전 아직 못 들어봤지만..ㅎㅎ;;;

    2009/09/30 08:08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이번 앨범도 나쁘진 않았는데..
      개인 취향인지 한때 많이 듣다가 더이상 손이 안가더군요 ㅋㅋ

      2009/10/01 01:32
  5. BlogIcon xarm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조만간 이 곡 써먹으려고 했는데 선수(?!)를 치시다니... ㅎㅎㅎ;;

    2009/09/30 08:45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9월 다갔는데도 아무도 안 걸길래 글 대충 써서 걸었습니다.. ㅎㅎ
      이 곡 좋아하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의외로 소개글은 없는 편이더라구요~

      2009/10/01 01:33
  6. BlogIcon 젊은미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는 9월초 Labor Day 연휴를 흔히 Official end of Summer라고들 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뭐랄까 여름의 마지막 = 청춘의 종언이라는 느낌이 전해지는 곡이죠. 낭만적이면서도 서글픈, bittersweet한 그런 느낌. 뮤비에 나왔던 에반 레이첼 우드의 풋풋한 외모도 잘 어울렸던 것 같고요. ^^

    2009/09/30 13:20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는 그린데이 답지 않으면서도 그린데이가 안 부르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로 다른 밴드가 커버한 버전은 좀 황당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상당히 슬픈 곡인데 막 신나게 부르는거 보면.. ^^

      2009/10/01 01:34
  7. BlogIcon 디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왔는데 태터미디어 식구가 되셨군요. ㅎㅎ
    이 앨범에서 이곡을 제일 좋아라 합니다~_~;;
    이 앨범 자체가 참 명작이라는 생각이 후후훗;; 나중에 나온 디비디 포함된 라이브 앨범은 정말 팬서비스 제대로 한거 같습니다. 후훗

    2009/09/30 14:05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오랜만입니다. 제가 요즘 게을러져서 마실을 잘 못다니고 있습니다 ㅜㅜ 잘 지내시죠?

      아무래도 아메리칸 이디엇 앨범은 시기도 적절했고 메시지나 음악 그리고 밴드의 변화 그런게 정말 잘 맞아떨어져서 나오기 드문 명반이 된거 같네요~ 참 말씀하신 DVD의 라이브는 아직 못접해 봤습니다.. ^^

      2009/10/01 01:36
  8. BlogIcon 나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린데이를 딱히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저도 이 곡만큼은 좋아해요.
    911이 테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이 노래 MV에는 당시 진짜로 연인사이였던 제이미 벨과 에반 레이첼 우드가 연인사이로 나와서 굉장히 싫어한다는 (.....) 제이미벨 ㅠㅠㅠㅠ

    2009/09/30 22:22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이 노래 뮤비 많이 봤지만 누가 나왔는지는 잘 인지하지 못했어서 지금 댓글내용이 좀 새롭고 놀랍고 그렇습니다~ 연인사이라니.. 이래서 음악은 뒷얘기를 알아야 한다고 그러는 가봅니다~ ㅎㅎ

      2009/10/01 01:38
  9. BlogIcon John Lee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참 좋습니다
    피구님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

    2009/10/04 17:26
    • BlogIcon 루이스피구  수정/삭제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
      야구 안보고 돌아다녀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

      2009/10/07 14:35
  10. 융징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노래 꼭 가을되면 듣는데.
    언젠가 아이팟에 이 노래 있는걸 보고는
    어떤분이 '이건 너무 흔하잖아' 라고해서...상처...ㅠ_ㅠ
    김뭐뭐아저씨ㅠ_ㅠ
    여기 가끔 출몰하는 그 아저씨 ㅠ_ㅠ


    피구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가끔와서 모올래 글 보고 도망만 갔는데.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그것도 최근글이 아니라;;;;;;;;;민망)

    2009/10/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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